영어 공부법
대한민국에서 영어 잘하기 1.
영어 참으로 개인의 일생에 있어서 엄청난 문제입니다. 대학 입시부터 취업 승진까지 우리 사회는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최소한의 영어 점수를 요구합니다. 당신의 목표가 있는데 고작 영어 때문에 당신에게 도전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인생입니까? 국제화 시대에 더불어 영어는 시대적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과거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영어를 읽을 줄 안다는 것이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읽고 쓰고 말하고 영어로 사고 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시대 흐름이 바뀌듯 과거와는 달리 영어 공부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제가 과거에 영어를 공부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여러 영어 공부방법론에 대한 책을 읽고 나름에 대해 생각한 것을 글로 적어 보자 합니다.
과연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모두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듯이 가능한 어린나이에 영어권 국가에서 학교를 다니며 그곳에서 생활하는 것일 겁니다.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많은 가장들이 기러기로 희생하고 있지요. 하지만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으로 영어권 국가에 가볼 기회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방법론입니다. 우선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훈련 같은 것입니다. 자신이 경험해본 영어문장이 많을수록 당신이 가진 영어의 세계관이 넓혀집니다. 영어를 학문적으로 공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영문법 책 한권을 독파한다고 할지라도 영어로 말하거나 생각할 수 는 없습니다.
물론 시험에서 영문법 문제는 잘 맞추겠지요^^. 이마저도 사실 현재 수능 영문법 추세를 보면 힘들지도 모릅니다. 과거 수능 영어 문법 문제부터 현재 수능 영어문법 문제까지 문제 출제 흐름을 보면 과거엔 수능에선 문법적 지식을 물었지만, 현재는 니가 얼마나 영어 독해를 꼼꼼히 하는지 독해를 위한 문법을 문제로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능 문제도 시대 흐름의 요구에 따라 변화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제 제 나름의 영어 공부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선 영어의 영자도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필수 영단어 2000개를 한글과 영어 1:1 대응으로 외워 주세요.
예를 들어 apple = 사과 이렇게 외우셔야 합니다. 이때 스펠링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발음을 통해 단어를 외우셔야합니다. “a”,“p”,“p”,“l”,“e” 에이 피 피 엘 이 가 사과 구나! 이렇게 외우시는게 아니라. 직접 해당 단어가 어떻게 발음 되는지 음성 파일을 통해 듣고 애플 = 사과! 이렇게 외우시는 겁니다. 또한 한 시간 내내 30단어를 외우겠다가 아니라 틈틈이 빈 시간에 예를 들어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10분에 50단어를 보는 겁니다. 억지로 머리 싸매가면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절로 자주 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도록 반복하시는 겁니다. 이제 2000단어를 외웠다면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길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글을 줄이고 다음 2편에서 다음 단계에 대하여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 중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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