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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외모가 중요할까? 연애, 외모가 중요할까?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모로 그 사람을 판단합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외모지상주의가 발현되는 것이죠. 사장이 알바를 뽑을 때도 좀 더 잘생기고 이쁜 사람을 뽑기 마련이고, 연애를 할 때도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길 원합니다. 학창시절 생각해 보세요. 잘생긴 왕따는 거의 없어요. 정말로 불합리한 세상이죠. 내가 원한 게 아닌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나의 부모님이 주신 외모가 세상을 사는데 불편을 주니 말이죠. 못생긴 사람들은 지금도 알게 모르게 차별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남자가 아무런 능력이 없는 20대 초반 못생겼다면 연애 시장에서 배제되게 됩니다. 근데 못생긴 사람도 평범한 사람과 내면은 똑같아요. 누구나 연애를 꿈꾸고, 사랑을 하고.. 더보기
복학생, 대학생활 적응할 수 있을까?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 아는 후배가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그의 나이는 올해 25살로,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다시 공부를 하기 위해 복학을 하는 데,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1학년을 마치고 바로 복학하게 되면 대한민국 남자는 보통 23~24살에 복학하게 된다. 그의 나이를 통해 복학이 어느 정도 늦음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대한민국 복학생들에게 나이가 적든 많든 전역 후 복학은 어느 정도 두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21개월의 기간 동안 군대에 쳐 박혀 있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가니 제대로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지, 흔히 말하는 다크템플러처럼 대학 캠퍼스를 거닐지 않을지, 학점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또한 어느 분은 1학년 때 좆망한 대학.. 더보기
여자들이 모태쏠로를 싫어하는 이유 여자들이 모태쏠로를 싫어하는 이유 여자들이 모태쏠로를 싫어하는 게 단지 잠자리 스킬이 부족해서 일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여자를 대하는 인간적 관계의 스킬이 부족하겠죠. 여자에게 남자 모태쏠로는 일종의 부담감입니다. 예를들어 소개팅에 나갔다고 치면, 모태쏠로들은 여유가 없죠. 모태쏠로 특유의 “아 이번에 꼭 여자친구 만들자!”라는 결연한 의지와 다짐이 눈에서 뿜어져 나오죠. 걍 그들의 머릿속에는 이 여자는 내 여자친구가 되거나 아니면 남이다. 모 아니면 도라는 사고방식을 하죠. 근데 이게 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거에요. 제가 아는 모태쏠로는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와 관계 진전이 잘 이루어졌죠. 그런데 이 미친놈이 그 다음날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가 생일이라고 직접 미역국을 끓여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