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0자 논술 어떻게 채울 것 인가? 1. 1000자 논술 어떻게 채울 것 인가? 일반적인 학생들은 1000자 논술을 뚝딱해치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1000자 논술은 1000자 내외의 분량을 요구하는 문제이다.) 이 같은 현상은 학원 공부 혹은 과외로 이루어진 공부를 통해 상위권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이들은 나름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며 논술 공부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단기간 내에 집중한다면 능히 합격권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극상위권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의 대학의 경우 1000자 정도의 답안을 요구하며, 위와 같은 학생들이 답안를 채우기란는 쉽지 않다. 애초에 논술이란 것은 독해적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위의 학생들의 경우 다량.. 더보기 2014 서울시립대 논술 예시답안 【문항 1】 (가)의 내용을 250자 정도로 요약한 뒤, 주된 견해나 관점이 (가)와 다른 것을 (나)∼(마)에서 모두 찾아 (가)와의 차이점을 각각 밝히시오. (총 600자 내외, 배점 30점) (가)의 스미스에 따르면 우리가 타자의 생명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불행을 더욱 끔찍이 여기는 것은 능동적 원리보다 수동적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조직적인 노력을 통해 선진국 국민들이 자신의 소득의 일부분만 가난한 이들을 위해 쓴다면 전 세계의 빈곤을 해결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현재 감정적 유희를 위해 오늘 밤 오페라를 보러가는 것이 그 예이다. 이러한 감정적 경향성에도 불구하고, 스미스는 우리가 이성을 따른다면 타자를 수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자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긍정한다.(가) 다른 관점을 가진 지.. 더보기 연세대 논술에 대한 단상 연세대 논술에 대한 단상 제 나름대로 연세대 논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연세대 논술은 작성시간은 총 2시간입니다. 총 2문제로 1문제 1000자 이내 글자요구, 2문제 1000자 이내 글자를 요구합니다. 즉 2000자를 2시간 내에 작성해야 된다는 것이죠. 제 주관적인 생각은 여러 학생들은 가르쳐본 결과 2000자를 2시간내에 작성한다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과연 연세대의 채점 기준에 문장력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까?라는 것입니다. (연세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채점 기준을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문장력이란 글을 이끌어 가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한 단어를 활용해 표현 것, 글의 흐름, 글의 구체화, 상대방에게 쉽게 읽히는 표현등을.. 더보기 2015 서강대 국제인문학부/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문제 1번 예시답안 2015 서강대 국제인문학부/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문제 1번 예시답안 제시문 [가]~[라]를 근거로 하여, [마]를 비판하라. (마)는 정신과 물질이 서로 독립된 실체라는 심신이원론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정신의 활동은 물질적 세계와는 별개이고 영향을 줄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물질적 세계가 정신세계에 영향을 줄 여지는 없다. 또한 물질과 정신이 서로를 인식 할 수 없음을 포함한다. 하지만 (가)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가 생각을 할 경우 나의 뇌의 어느 한 부분은 작용하게 된다. 나의 생각이 정신이라면 뇌의 활동은 물질적 작용이다. 따라서 (마)는 정신 세계가 물질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정했음을 알 수 있다. (라)는 (가)의 역으로 물질세계가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더보기 9월 모의 이후로 절대 논술 공부하지 맙시다. 9월 모의 끝나고 수능에 집중하세요. 논술은 6~8월까지 집중적으로 하고 9월 모의가 끝난 이후에는 수능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9월 모의 끝나고 고대나 연대 최저 맞췄다고 자위질하는데 수능 시험장 가면 90%의 확률로 그 등급 안 나옵니다. 실력 있는 반수생 중에서 9월 모의 안 보고 수능만 보는 경우도 있고 현역들의 경우 한 번도 수능을 본 적이 없기에 당일 긴장감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9월에 111 떴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세요. 9월 모의 끝나고 수능 공부만 해도 겨우 9월 성적 유지 되는 게 수능입니다. 9월, 10월에 논술 병행하는 학생들 많이 봤는데, 대부분이 최저도 못 맞추고 나가 떨어졌습니다. 9월 모의 끝나고는 반드시 수능만 집중하세요. 더보기 Q : 여름부터 논술 공부 시작했는데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요? Q : 여름부터 논술 공부 시작했는데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요? 소수의 몇몇 대학은 논술 평균 점수와 합격 점수를 공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대학별 논술 점수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다음의 아래의 표는 중앙대 논술 지원자의 논술점수 평균과 합격자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출처 : 2017년 중앙대 논술 가이드북 자연계열을 제외한 인문 경영계열을 보면 평균점수와 합격 평균점수의 차가 10점정도 차이가 납니다. 10점 정도의 점수 차는 상당히 큰 점수 차로 생각 될 수 있으나, 평균적인 점수를 받은 학생이 1문제당 3~4점만 더 받는다면 무난히 합격권으로 갈 수 있는 차이입니다. 다음은 중앙대 채점 기준표입니다.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3~4점은 남들보다 좀 더 글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기만 .. 더보기 대입 논술 막판 공부법(승부는 이미 결정났다.) 승부는 이미 결정났다. 많은 수능을 조진 불쌍한 종자들은 수능을 끝난 직후 복권 긁듯이 논술고사장으로 달려간다. 안타깝게도 당신이 수능 보기 전에 단 한 번도 논술 공부한 적이 없으며, 수능이 끝나 후 논술은 시작했다면, 당신은 반드시 논술 고사에 떨어질 것이다. 절대 절대 붙을 수 없다. 논술은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늦어도 고2겨울 방학 때부터는 주 3시간씩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재능이 없을 경우 이에 2배에 해당하는 시간을 투입해야한다. 극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상당한 노력과 선천적인 재능이 필요하다. 여기서 선천적인 재능이란 탁월한 논리성과 문장구성력을 말하며, 분명히 이를 타고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수능을 조지고 일말의 역전을 노리기 위해 이글을 보고 있는 .. 더보기 2016년도 성균관대 논술 시험 1교시 답안 (3~4번 문제) 2016년도 성균관대 논술 시험 1교시 답안 3~4번 문제 [문제 3] 은 A와 B 국가에서 1년간 두 가지 의료비 정책을 시행한 결과이다. [문제 1]의 제시문에 근거하여 이 자료를 설명하고, [문제 1]의 한 입장을 택하여 다른 입장을 비판하시오. (25점) 자료 3에서는 의료비 부담 비율에 따른 결과들이 나타난다. 의료비 부담 비율은 환자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의 비율을 말한다. (가)정책은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높기에, 일인당 평균 병원 방문 횟수가 낮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가 줄은 만큼 사회 전체 의료비는 줄어든다. 반대로 (나)정책은 의료비 부담이 낮기에, 병원 방문 횟수가 높고 그에 따라 사회 전체 의료비는 증가한다. 또한 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국가 A, B에서 정책 (나)가 시행 .. 더보기 2016년도 성균관대 논술 시험 1교시 예시 답안 (1~2번 문제) 2016년도 성균관대 논술 시험 1교시 예시 답안 (1~2번 문제) 제시문을 통해 보면 문제의 전반적인 주제는 사회 vs 개인, 개인과 사회의 관계입니다. 즉 ‘사회가 우선하느냐 개인이 우선하느냐’ 입니다. 각자 성균관대 입학처에서 논술 문제를 다운 받아서 풀어보시고 아래 예시 답안을 참고하여 공부하시 바랍니다. 또한 다른 예시 답안을 구하여 비교하고 스스로 지적하면서 공부하시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문제 1] ~ 는 개인과 사회의 상대적 가치에 관한 관점을 담고 있다. 이 제시문들을 상반된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시오.(25점) 각 제시문은 사회와 개인의 관계에 대해 규정한다. 우선 개인이 사회보다 우선한다는 제시문은 2, 5이다. 2는 사회는 개인의 재산을 보호 위한 수단으로.. 더보기 글의 이해는 글을 요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글의 이해는 글을 요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대입논술에 합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꼽으라면, 글감에 대한 요약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많은 대학교들이 논술 지문을 ebs교재를 활용하여 문제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고, 전반적으로 2010년 이전 대입 논술 지문과 현재 논술 지문을 비교해 봤을 때 현재의 지문은 독해하기 매우 쉽습니다. 즉 이전에 비해 글에 대한 요약은 쉬워졌다는 말입니다. 물론 지문의 독해가 쉬워졌다는 말이지, 문제의 난이도는 쉬워졌다는 말은 아닙니다. 현재는 요약된 내용으로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좀 더 요구 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지문에 대한 독해가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글에 대한 요약이 중요한 이유는 글에 대한 제대로 된 요약이 바로 글에 대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