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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갱신형상품vs비갱신형상품 갱신형상품vs비갱신형상품 여러분들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갑자기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갑자기 왜 보험이 올랐던 것일까? 바로 보험료 갱신조항 때문이다. 계약자가 병원에 납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보통 갱신형 방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갱신 주기는 보통 3년~5년이며, 특약이 없는 경우 1년에 한번 씩 갱신이 된다. 이 같이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바로 갱신조항이며, 근본적으로는 전체 보험금 지급이 증가할 경우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되었다면 보험사 입장에선 개별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를 올리는 것 말곤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갱신형 상품의 반대적 성격을 지니는 것을 “비갱신형상품”이라고 부른다. 비갱신형상품은 처음부.. 더보기
보험가입순서 (당신의 경제력에 따라서) 보험가입순서 세상에는 수 많은 보험이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들의 권유를 무조건 따라서 보험에 가입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무래도 보험설계사들은 수당이 가장 많이 나오는 보험을 권유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가장 효율적으로 보험가입순서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즉 어떻게 현명하게 보험을 가입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보험가입순서는 사실 치명적 위험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살면서 누구나 겪을 큰 위험에 대비하는 순서대로 가입하면 됩니다. 또한 여기서 비용측면도 고려해야지요.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대비해야할 것은 치료비부분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아플 수 있고, 확률상 발생 활률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비하는 보험이 "실손형 의료보험"입니다. 실손형 의료보험은 치료후 내야.. 더보기
선물 손익 그래프 읽기 선물의 손익 그래프는 1차함수 그래프 같이 아주 단순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래에 나오는 사선이 선물의 손익입니다. 130포인트에서 선물을 매수한 투자자는 상품 또는 주가가 130포인트 이상되면 이익이 발생하고, 130포인트 이하가 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와 반대로 130포인트에서 선물을 매도한 사람은 130포인트 이상이 되면 손실발생, 130포인트 이하 되면 이익이 발생합니다. 궁국적으로 선물 매수자와 매도자의 손익의 합은 제로입니다. 간단히 말해 매수자는 상품 혹은 주가의 상승에 배팅한 것이고, 매도자는 하락에 배팅한 것입니다. 더보기
시험 실전력이란? 시험에서 실전력이란? 시험에서는 평소 실력이 발휘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전력이 강한 사람을 강단이 쎄다, 쫄지 않는다, 정신 집중력을 잘한다 라고 말합니다. 과연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실전력이란 무엇일까요? 전 23살 이후부터 공부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인문계를 다녔지만 전교 꼴지로 졸업했지요. 내신 성적을 보면 모든 과목이 9,8,7등급으로 도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기술을 배우다가 군입대 한 후에는 군대에서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에 개인 정비 시간에 수능 공부를 하고 전역 후 수능 준비를 하여 늦게 대학에 입학한 케이스입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모든 과목이 1~2등급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헌데 수능만 보면 꼭 한 과목씩 박살나더군요. 아무튼 평소.. 더보기
만기 환급형 vs 순수 보장형(소멸형) 만기 환급형 vs 순수 보장형(소멸형) 무엇이 더 좋은가? 만기 환급형 보험 : 만기 시에 납부한 보험료를 그대로 다 돌려주는 보험 순수 보장형 보험 : 만기 환급형과는 달리 환급금이 없고, 순수하게 상해에 대한 보장만 한다. 즉 월마다 일정의 돈을 보험사에 납부하고,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는 보험 납부한 돈은 돌려주지 않는다. 우리는 케이블TV에서 만기시 전액환급 암보험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된다. 예를 들어 2016년 40세에 80세만기 20년납 만기전액환급 상품에 가입하였다면, 2036년까지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고 80세까지 보험을 보장받는다. 또한 만기까지 보험금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80세가 되었을 때 그 동안 낸 보험료를 환급 받는다. 이때 20년 간 불입한 원금을 단순 더하여 환급받.. 더보기
저축 보험 좋은 것인가? 저축보험 저축 보험이란 저축과 보험의 기능을 가진 금융상품이다. 보통 저축을 하면서 여기에 추가로 사망 보장이라는 약관이 추가된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방카슈랑스제도 때문이다. 방카슈랑스는 은행(Banp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은행과 보험회사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03년 도입됐다. 방카슈랑스의 도입으로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증권사와 같은 금융회사들도 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과연 저축보험으로 저축이 가능한가? 아마도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해당상품이 보험인지도 모르고 가입했으며, 사실 이에 대한 설명도 불충분하게 받았다고 생각된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불입하는 금액 전체에 대해서 복리이자를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다음.. 더보기
보험 용어 정리 보험 용어 정리 계약자 : 보험 계약을 청약하고 보험료를 납입하기로 한 사람을 말한다. 피보험자 : 보험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말한다. 수익자: 보험금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보험자 :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이다. 보험료 : 계약자가 보험자에게 납입하는 금액을 말한다. 보험금 : 보험회사로부터 수익자가 받는 돈을 말한다.(상해나 사망시) 보험 기간 : 보험사가 보험금의 지금을 책임지는 기간을 말한다. 만기 : 보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을 말한다. 납입 기간 : 보험료를 납부하는 기간. 주계약 : 보험계약의 가장 핵심인 계약(보험사에 따라 기본계약이라고도 말한다.) 특약 : 주계약에 추가하는 특별한 약정들 (입원비 보장등) 생명보험 : 사람의 사망과 사고에 관련된 보험 손해보험.. 더보기
팔아야 부자가 된다. 2 이제는 팔아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당신이 자산을 살려고 하면 이미 자산의 가격을 엄청나게 올랐으며, 살 수 있더라도 그 자산이 오른다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사는 것이 아니라 팔아야 합니다. 이때의 상품은 자기 자신의 인적 자본일 수도 있고, 재화일 수도 있고 정보일수도 있다. 사실 판다는 것은 산다는 것보다 좀 더 단순한 이익 구조를 가진다. 아래 그림을 통해 이를 설명하겠다. 산다는 것은 내가 재화를 산다는 것만 정할 뿐 그 재화의 미래 가치가 오를 것인지를 정하지 못한다. 내가 산 재화의 미래 가치를 정하는 것은 오직 외적요인으로 재화에 대해 다른 사람이 기대 심리, 재화의 생산량, 그 재화의 필요성 등의 요인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여기에 전적으로 내가 .. 더보기
팔아야 부자가 된다.1 팔아야 부자가 된다. 사는 시대는 지났다. 과거 imf 이전까지 서울에 땅을 사고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될 수 있었다. 땅과 집값은 지금에 비해 거져 였으며, 내 집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산 집에 눌러 살면서 5~10년 지나면 집값이 올라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었다. 롯데 같은 유통 대기업들은 서울의 금싸라기 같은 땅에 미리미리 투자하여, 창고와 공장을 지었으며 덤으로 땅 값이 올라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왜 과거에는 사는 것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었을까? 근본적으로 집과 토지가 쌌다. 싼 만큼 자산의 가격이 오른다면 그만큼의 이익구간이 컸다. 또한 경제적 대세 상승기였으므로 사람들의 기대심리는 언젠가는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 오른다는 희망적 양상을 보였다. 더 이상 소유하기 힘든 시대 하지만 지금.. 더보기